[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혜영이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로 여우주연상 3관왕을 달성했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당신 얼굴 앞에서’는 수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전직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혜영은 수수한 민낯으로 가려지지 않는 아우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 결과 이혜영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시작으로 제 19회 국제 시네필 협회상, 제 2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까지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데뷔 40년차의 이혜영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대표되는 배우로 그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디즈니+ ‘카지노’를 통해 또 한 번 새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주)영화제작전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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