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의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뇌공조’는 회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를 해결하고자 공조한 두 앙숙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으로 차태현과 정용화가 주연으로 나선다.
13일 공개된 ‘두뇌공조’ 2인 포스터에는 세련된 블랙 수트 차림으로 차태현을 안아 올린 정용화의 모습이 담기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비장한 얼굴의 정용화와 달리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차태현의 모습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극중 정용화가 연기한 신하루가 냉정한 성격의 뇌신경과학자라면 차태현이 분한 금명세는 이타적인 뇌를 소유한 형사로 극과 극 캐릭터로 극대화 한 케미를 기대케 했다.
‘두뇌공조’ 제작진은 “이번 포스터에는 위기의 순간 혜성처럼 나타난 신하루가 금명세를 구하는 모습에 초점을 뒀다. 전혀 다른 성형과 뇌를 가진 두 남자의 본격 코믹 수사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용화와 차태현이 출연하는 ‘두뇌공조’는 오는 2023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