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운동 중인 근황을 알렸다.
최은경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한하게 건강 검진 전날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맨날 먹던 빵도 안 먹게 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루 안 먹는다고 뭐가 달라지겠냐. 그래도 암튼 대체로 굉장히 긴장된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연말 되니 운동하는데 사람이 점점 더 없어진다. 오늘도 저 혼자. 다들 1월 1일부터 하시려고 하나보다. 우린 그러지 말아용”이라며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동 중인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잔뜩 화가 난 11자 복근이 시선을 강탈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팔뚝과 애플힙도 눈길을 끌었다.
평상시에도 고난도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공유하는 최은경이다. 덕분에 50세의 나이임에도 20대 안 부러운 바디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해피타임’, ‘동치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성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받았다. ‘여왕의 꽃’,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최은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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