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근황을 공유했다.
정주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다 새싹 머리. 그래서 조심스레 장원영 앞머리 될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라기 시작한 정주리의 새싹 머리가 담겨 있다. 육안으로 확실히 구분이 갈 정도로 삐죽삐죽 솟은 잔머리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개그우먼답게 웃픈 현실을 개그 소재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인 박슬기는 “귀여워”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많은 출산맘들은 “으악 저도 쑥쑥 새싹 머리 자라는 중이에요”, “순간 카메라 켜진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넷을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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