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13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따라하면 무조건 피부 좋아지는 한혜진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한혜진은 생얼로 구독자들을 맞이했다. 그는 “행사장에 가는 스케줄이 있는데 스케줄 있는 날 헤어랑 메이크업하기 전에 스킨케어를 항상 한다. 그걸 오늘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다. 맨얼굴이 민망하다. 변명하자면 3일 전에 광고 촬영하고 술을 좀 마셨더니 얼굴에 여드름이 조금 올라왔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급하게 몇 개 짰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하얀색 화장 솜보다 표백이 덜 된 화장 솜을 쓴다”라며 화장 솜에 토너를 묻혀서 얼굴을 닦아냈다.
그러면서 알로에 젤로 얼굴을 덮고 뷰티 기기를 꺼내 “제가 에스테틱도 다니고 피부과도 다니지만, 집에서 관리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뷰티 기기 나오는 걸 다 산다”라며 “이게 없다면 그냥 알로에 젤만 발라주고 기다렸다가 닦아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혜진은 자신의 눈을 보며 “20대에 뉴욕 갔던 영상 보면 눈꼬리가 진짜 10시 10분이다. 그런데 지금은 3시 45분 느낌이다. 원래 눈꼬리가 올라가야 어려 보인다”라며 한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한혜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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