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신인 아역배우 김지연이 할리우드 영화로 데뷔한다.
15일 김지연 측은 그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 ‘My Girl’s Choice’에 최윤하 역에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배우 김혜선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My Girl’s Choice’에서 김혜선의 손자로 등장한다. 김지연 측에 따르면 최근 제작사 ‘더블 제이’와 ‘HBO MAX’와 ‘라이트픽처스’는 김지연을 최종 후보로 결정한 뒤 캐스팅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이 첫 데뷔작인 김지연은 이례적으로 데뷔와 동시에 아역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지연은 최근 배우 김혜선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촬영 당일 서로 해야 할 역할들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끝냈다.
김지연은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라이트컬처하우스’와 ‘My Girl’s Choice’에 대한 초상권과 인접권과 스케줄 관리 및 상표권을 단독계약을 맺고 내년 미국으로 출국한다. 오는 7월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라이트컬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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