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융-하인드 오늘은 꽃이야 꽃 제43회 청룡영화상 비하인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윤아는 청룡영화상을 위해 대기실에서 스타일링을 받고 있다. 그는 꽃 모양의 드레스를 입고 만족한 듯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매 작품마다 참석하는 게 얼마나 감사해”라고 말했다.
윤아는 “‘공조2:인터내셔날’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어서 감사하게 참석을 한다. 내년에는 차기작 ‘2시의 데이트’로 노미네이트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아는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은 뒤 수상자 단체 사진 촬영에 임했다. 무대 아래서 만난 배우 고경표와 윤아는 셀카를 남긴 뒤 서로 돌고래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윤아는 “진짜 이렇게 즐기는 사람 처음 봤다”며 고경표를 향해 감탄했다.
또 윤아는 아이유, 다니엘 헤니 등 동료 배우들과 인증샷을 남겨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끝으로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는데 인기상까지 받아서 더 행복하다. 응원해주신 팬분들 고맙고 ‘공조2’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윤아는 차기작 ‘2시의 데이트’에서 배우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등과 함께했으며, 2023년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2PM 출신 배우 이준호와 합을 맞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윤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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