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필릭스가 성장에 대한 목마름을 고백했다.
20일 현진과 필릭스의 코스모폴리탄 1월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2022년 한 해 동안 스트레이키즈가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3억 뷰, 단일음반 판매량 300만장 달성 등의 기록을 세우며 K팝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현진은 “가파른 성장세를 체감하나?”라는 질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보다 ‘우린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낀다. 팀 분위기도 데뷔 때와 다를 바 없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도 꺾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필릭스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다.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싶은 마음도 커진다. 더 프로페셔널 한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성장의 정의와 목표에 대해서도 현진과 필릭스는 소신을 전했다. 현진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 내가 뭘 할 때 행복한지 알고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멋지다. 높이 올라가는 것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주변의 행복도 찾으려 한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면 필릭스는 “요즘 연말 무대를 준비 중인 자신의 포지션을 자신만의 색깔로 보여주는 게 멋지다고 생각한다. 멤버들과 무대에 선다는 자체가 행복한 일이다. 같은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다행”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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