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알콩달콩 신혼 일화를 전했다.
황보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제 잠옷 선물하고 사진 찍기 싫은데 자꾸 찍으라고 한다. 화딱지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두툼한 겨울용 잠옷을 입은 황보라는 이른바 ‘꾸러기 표정’으로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곧 황보라는 울상인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11월, 연예기획사 대표 차현우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차현우 씨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황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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