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장기하와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2022 SBS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 오른다.
23일 SBS 측은 가수 장기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2 SBS 연기대상’을 화려하게 장식한다고 알렸다.
‘국힙 원탑’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장기하는 ‘2022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통해 새해 맞이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해 그가 발표한 곡 ‘부럽지가 않어’는 특유의 무덤덤한 창법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대화 형식의 독특한 노랫말로 인기를 끌었다. 장기하 만의 색채가 담긴 흥미로운 퍼포먼스는 시상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메이트리는 이번 ‘2022 SBS 연기대상’에서 SBS 드라마 속 시그널 사운드와 OST를 메이트리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한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인다. 메이트리는 국제 아카펠라대회를 휩쓴 22년 차 베테랑으로 장상인(보컬 퍼커션), 강수경(알토), 김원종(베이스), 권영훈(테너), 임수연(소프라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500만 구독자의 세계적인 유튜버이기도 하다.
‘2022 S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토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