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 대상’ 무대에 오른다.
24일 일본 TBS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세븐틴은 ‘특별 국제 음악상’을 수상할 예정.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 작곡가 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수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한 해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 세븐틴은 ‘오리콘 연간 랭킹-앨범 랭킹’에서 일본 EP 첫 번째 EP ‘DREAM’으로 3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건 물론 정규 4집 ‘Face the Sun’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으로 각각 7위와 1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1일 TBS 음악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2→2023’에 출연해 ‘Rock with you’ 일본어 번안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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