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중국 연예 매체 텐센트뉴스에 따르면 구준엽은 최근 싱가포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 서희원을 언급했다.
“서희원과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는데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구준엽은 “우리 사랑이 더 단단하고 의미 있을 것”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구준엽은 지난 2월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 후 대만으로 가서 생활했다. 그는 현재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12월 31일에는 싱가포르에서 DJ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구준엽은 아내와 언어 및 문화 차이가 없냐는 질문에 “우리는 사랑이 있으니 언어, 문화 차이는 없다”라고 말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동화 같은 연애 이야기로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둘은 20년 전 사귀었다가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