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세 연하의 남편 윤승열과 일본 여행을 만끽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 여사님 찬스로 남편과 첫 해외여행. 남편은 처음이라 오사카로 결정. 키자니아 체험 시키듯 여기저기 데리고 다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남편 윤승열과 함께 일본 여행에 나선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부부는 서로에게 몸을 맞댄 채로 밝게 미소 짓는 것으로 여행의 행복을 전했다.
김영희는 “리액션이 너무 좋은 우리 남편 많이 신났네”라며 기쁜 마음을 전하다가도 “나이 마흔에 방문한 일본, 예전 같지 않은 내 체력. 많이 힘드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남모를 고충을 고백했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김영희의 남편 윤승열은 10살 연하의 전 야구선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