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를 인정한 아이유가 기부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다.
2일 양평군은 “지난 30일, 가수 아이유는 양평군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꾸준한 기부를 해주고 있는 가수 아이유 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 지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연말에도 거액의 기부 소식을 알렸다. 지난 30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연말을 맞이해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게 총 2억 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서 아이유는 지난 2022년 한 해만 누적 기부 금액 9억 원을 넘겼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1일 이종석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아이유는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팬카페에 적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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