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걸그룹 f(x) 출신 배우 정수정이 시상식 나들이에 나섰다.
정수정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정은 원 숄더 드레스를 빼어난 자태로 소화하고 있다. 얇은 끈으로 이어진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으며 정수정의 매끈한 어깨 라인이 돋보였다. 이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할 당시 모습이다.
특히, 드레스가 몸에 핏하게 붙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덕분에 정수정의 숨겨진 S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긴 생머리를 차분하게 내려 정수정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 또한 물씬 풍겼다.
한편, 정수정은 최근 그룹 에프엑스 활동 당시 사용한 영어 이름 크리스탈 대신 한국 이름 정수정으로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KBS2 ‘크레이지 러브’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영화 ‘거미집’ 개봉을 앞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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