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김보민이 새해 다짐을 남겼다.
2일 김보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도 좋아하는 것들 보며 하며 즐기며 순리대로 살아가기~ 잘 살아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보민은 해시태그로 “여행#축구#TV#커피#향수#먹방#아무튼 잘 먹고 잘 살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보민과 남편 김남일의 다정한 투 샷이 담겨있었다. 오랜만에 공개된 부부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반가움을 표현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 쇼핑하는 모습 등 일상적이면서도 소소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17년 차 부부임에도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 사이좋은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민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 2007년 전 축구 선수이자 성남 FC 감독 김남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보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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