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현봉식이 ‘더 글로리’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현봉식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영광병 초기. 동은이 누나 칼춤 춰줄 망나니 필요하면 말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봉식은 칼을 들고 위협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누리꾼은 “리얼로 동은이가 누나라는 게 함정”, “진짜 망나니잖아요”, “학교 폭력을 사진 한 장으로 근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봉식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이다. 송혜교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며 현봉식보다 2살 누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더 글로리’ 시즌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한편 현봉식은 넷플릭스 ‘D.P.’, ‘수리남’, ‘타인은 지옥이다’, ‘천원짜리 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 현봉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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