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이지카이트가 사람들이 이름을 헷갈려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게스트로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는 예명에 숨겨진 뜻을 밝혔다.
이지카이트는 “본명이 이지연”이라며 “‘연’이 (영어로) 카이트(kite)라 이지카이트인데 어려워하는 분이 많더라”고 이름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이지카이트는 “밑에서도 ‘뮤직카이트’라고 하셨고, ‘이자카야’ 이런 얘기도 많이 듣는다. ‘이지카이스트’도 있다”라며 오해받는 이름을 나열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카이트는 지난 2021년 싱글 ‘느린 마음’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뉴런뮤직 소속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무기로 1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뉴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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