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YB 윤도현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송혜교 머리를 하고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윤도현에게 2002 월드컵 수익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피식대학’에는 YB의 보컬 윤도현과 기타리스트 스캇 할로웰이 출연했다.
윤도현은 찰랑거리는 단발머리를 하고 등장했으며 스캇 할로웰은 긴 깻잎 머리를 하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헤어 스타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민수는 윤도현의 헤어 스타일에 대해 “도현이 형은 우리 엄마 헤어 스타일같다”라고 말했다. 재형은 “아니다. ‘더 글로리’ 송혜교 씨의 헤어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스캇 할로웰의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는 “최 준 같다”라며 “오늘 송혜교 씨와 최준 씨가 출연하셨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2002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도현은 ‘오 필승 코리아’가 공식 월드컵 노래가 아니며 저작권이 자신에게 있지 않다고 털어놨다.
윤도현은 “‘오 필승 코리아’는 광고 음악이었다. 저작권은 나한테 없지만 어차피 그 노래는 국민을 위한 노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3일 4년 만에 신곡’ 안아줄게’를 발매했다. ‘안아줄게’는 윤도현의 라디오 DJ 기념일을 위해 청취자들과 함께 오픈레코딩 형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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