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에 몰두한 근황을 전했다.
21일 ‘기유TV’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은 한 달 넘게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MBC ‘구해줘 홈즈’ 새벽 촬영을 마치고 귀가했다. 오늘은 유산소 운동은 하지 않고, 근육 운동만 하겠다”라며 가슴 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아직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근력이 생기기 전까지 집에서 가슴 운동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재준은 “아직 몸이 무겁고 근력이 부족해서 턱걸이를 할 땐 헬스장에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두근과 삼두근, 어깨와 하체 운동 또한 헬스장에서 번갈아 가면서 하겠다”라고 운동 일정을 세웠다.
가슴 운동을 마친 강재준은 “요즘은 누워서 하는 가슴 운동(플랫 벤치프레스) 정도만 했다”라며 “집에서 덤벨로 가슴 운동을 하고 근력이 붙은 뒤에 헬스장을 이용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채널 구독자들에게 “댓글로 응원도 해주시고 정보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평소 무리해서 많이 걷고 유산소를 많이 해서 피로가 쌓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제가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하기 프로젝트와 다르게 이제는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하는 중”이라며 “(다이어트) 첫 주에 탄수화물을 조절할 때 아예 안 먹었지만, 지금은 먹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기유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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