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개인 SNS 계정을 삭제했다.
28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 삭제 소식을 전하곤 “해킹이 아니다. 그냥 안 하게 돼서 지웠다. 걱정 마시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종 위버스 라이브나 하려 한다. 앱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아 미리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1년 12월 개설 이래 정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무려 520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며 그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는 국내 연예인 중 팔로워 수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으로 정국의 포스팅 가치는 게시물 당 1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정국은 쿨 하게 계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신선한 행보를 보였다.
한편 최근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을 이어가는 중으로 제이홉이 맏형 진에 이어 입대를 발표했다면 뷔는 tvN ‘서진이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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