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백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3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스위치 시사회 나들이~~ 감동 쓰나미 당하고 눈물 쏟다가 박장대소 연발하다가 영화 끝나고 불켜 지니까 민망쓰 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배우 이민정, 이정현, 오윤아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 얼굴을 맞대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이런 영화 기다렸나보다….자극적이지 않지만 내맘같은 영화…여주가 민정이라서 더 뿌듯한 영화^^ 권상우가 문고리 잡는 순간 그냥 고개떨구고 내식구 생각나서 찡한 영화 ㅜㅜ”라고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커튼콜’ OST Part.1 ‘오지 않는 사람아’에 참여했다. ‘오지 않는 사람아’는 서정적인 피아노의 멜로디가 중심으로 이뤄진 곡으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