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김태리(34)가 본인 SNS에 새해 인사말과 함께 컴백을 예고했다.
김태리는 분위기 있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 ‘브이로그 에피2’ 영자막이 완성되어 알려드립니다”라며 “그새 해가 바뀌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브이로그는 김태리의 매니지먼트 엠엠엠의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리의 브이로그 ‘거기가 여긴가’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모두 그가 혼자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태리가 언급한 ‘브이로그 에피2’는 지난해 5월 “[#김태리] ‘거기가 여긴가’ DAY 2″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으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촬영지로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tvN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였던 안동과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였던 팔공산에 방문했다. 특히 숙소 사장님, 다른 여행객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넉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태리는 이어 “SBS 드라마 ‘악귀’ 그리고 (영화) ‘외계+인2’도 기다려주세요!”라며 올 한 해 있을 컴백을 예고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또한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주연 배우답게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로도 글을 남겼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김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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