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시청률이 자체 최하 기록을 찍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시청률이 전국 기준 2.6%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이후 최하 시청률.
‘무림학교’는 시청률 5.1%로 시작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하락했다. 4%대는 곧 3%로 떨어졌고, 지난 22일 방송분에서는 ‘지상파 시청률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3%까지 무너졌다.
시청률 부진 등의 이유로 조기종영이 확정된 ‘무림학교’, 결국 자존심까지 잃으며 씁쓸한 퇴장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 ‘무림학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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