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혜교가 경쟁작 드라마와의 대결에 대해 말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김은숙·김원석 극본, 이응복·백상훈 연출,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작) 제작발표회가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 이응복 PD,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혜교는 “우리 드라마는 예전에 촬영을 마쳤다. 시간대가 같기 때문에 대결 구도처럼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 다른 드라마에도 멋지고 예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시청자분들이 선택하기 힘들 것 같다”면서 “그래도 우리 드라마가 코미디도 있고 멜로도 다 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오는 24일 밤 10시 KBS2를 통해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