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SNL코리아’가 새파랗게 젊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보다 더 젊은 감성으로 돌아오는 ‘SNL코리아 시즌7’은 2030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새롭게 바뀐다. 방송에서 ‘사이다’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에피소드와 유머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SNL코리아 시즌7’은 예원, 송원석, 김혜준 등 20대의 신입 크루를 영입해 실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게다가 ‘SNL코리아’의 전성기를 이끈 김민교가 이번 시즌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상황.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이원석과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김풍이 이번 ‘SNL코리아 시즌7’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맡게되어 눈길을 끈다. ‘마리텔’에서 털털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이원석 감독과 예능 쿡방을 이끈 1등 공신 김풍이 만들어낼 새로운 위켄드 업데이트에 기대가 쏠린다. 지루할 틈 없는 두 사람의 진행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SNL코리아 시즌7’ 첫 방송은 기존의 크루들과 신입 크루들이 함께 꾸미는 크루쇼가 될 예정. 기존의 크루와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하게 된 예원, 송원석, 김혜준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크루 한 명 한 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너들로 이번 시즌의 문을 활짝 열겠다는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 젊어진 감성과 2030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팍팍한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잠시나마 ‘SNL코리아 시즌7’을 보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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