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한채영과 홍콩 4대 천왕 출신 여명이 호흡을 맞춘 한중 합작 영화 ‘불속지객’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돼 중국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채영과 여명은 영화에서 부부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한채영과 여명은 나란히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누군가의 표적이 돼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큰 사고를 당한 듯 찌그러진 차에서 찍은 포스터에서는 정신을 잃은 듯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군 한채영과 운전자의 목을 조른 여명의 모습이 오싹함을 자아냈다.
행복한 화이트칼라 부부가 동시에 직장에서 해고되고 의문의 인물이 찾아들면서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장르의 영화 ‘불속지객’은 한국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이 메가폰을 잡고 안병기 감독이 총프로듀서를 맡았다. 중국에서 3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불속지객’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