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이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엘은 최근 tvN ‘택시’에 출연해, 힘들었던 무명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그의 무명시절이 재조명받고 있는 것. 이엘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극하던 시절 정말 돈이 없었다. 하지만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는 없었고 때문에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말 눈물 마를 날이 없었다”며 “한 번은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경기도에서 올라가야 하는데 아무리 탈탈 털어도 왕복 차비만 간신히 나왔다. 방 구석구석 다 뒤지니 그나마 차비를 내고도 300원이 남더라. 추운 겨울이었는데 밥도 못 먹고 지하철 역에서 300원 짜리 자판기 율무차를 마셨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엘 대단하다” “그래서 성공” “역시 독한 구석이 있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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