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신윤주, 김민준, 조여정이 KBS2 드라마 ‘베이비시터’에 출연한다.
영화 ‘동주'(이준익 감독)에서 윤동주(강하늘)의 첫 사랑 이여진 역을 맡아 주목받은 신예 신윤주가 타이틀롤을 꿰찼다. 그는 ‘베이비시터’에서 명문대학교 출신 베이비시터 장석류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지적인 모습과 아름다운 외모를 갖춘 그야말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민준은 극중 아내가 있지만 베이비시터인 장석류와 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유부남으로 변신한다. 특히 김민준은 2011년 방송된 KBS2 ‘로맨스타운’ 이후 무려 5년만에 지상파 컴백으로 기대를 높였다.
조여정은 세 아이의 엄마 역을 맡으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인물이다. 조여정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베이비시터’는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와 아이들의 부모에게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물.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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