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남궁민, 진아름이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남궁민이 데뷔한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보도된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25일 남궁민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남궁민, 진아름이 만나는 건 맞지만 보도된 것 처럼 7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아니라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이제 막 알아가는 사이가 됐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남궁민의 이상형은 시크하고 모델같은 스타일. 그는 종종 인터뷰를 통해 화려하게 예쁘지는 않아도 분위기가 있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여름 촬영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커플이 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극악무도한 남규만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남궁민은 일과 사랑을 모두 꿰차게 됐다.
1989년 생인 진아름은 2008년 데뷔해 유명 패션쇼 및 매거진,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이다. 지난 2010년에는 영화 ‘해결사’로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에는 영화 ‘상의원’ ‘플랑크상수’ ‘일장춘몽’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동료 모델 백지원과 함께 프로젝트 앨범 ‘더 퍼스트 노엘(The First Noel)’을 발매하는 등 모델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남궁민 진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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