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류준열이 루머에 강경 대응한다.
류준열이 지난 24일 일베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한 네티즌이 그의 아이디를 도용해 일베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류준열은 어젯밤 일베 가입과 관련된 승인 메일을 받고 즉각 이를 소속사 측에 즉에 알렸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씨제스 측은 류준열의 아이디를 도용한 네티즌과 더불어 일베설을 최초로 유포하고 허위 사실이 담긴 글을 여러 사이트에 게재한 네티즌(최초 유포자)을 오늘(25일) 오전 경찰에 고소하고,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일베가 아니다”는 류준열의 구체적인 해명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인신공격적이고 욕설이 난무한 댓글들을 올린 악플러들 역시 함께 고소하기로 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일베설 휘말린 류준열(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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