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송송 커플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태양의 후예’가 고정 시청자를 잡았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첫 회부터 ‘송송커플’의 직진 멜로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7.6%,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4.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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