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우빈,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가 공개됐다. 김우빈의 건강한 모습, 두 사람의 여전히 다정한 모습이 동시에 포착되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우빈,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호주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커플룩처럼 옷을 맞춰입고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 식당을 찾은 모습 등이 포착됐다. 사진만으로도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졌다.
김우빈,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투병 중이던 김우빈의 건강한 모습이 함께 공개되자 더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잘 만나고 있구나. 너무 예쁜 커플”, “김우빈 씨 건강해 보여서 좋다”, “두 사람 다 응원해요”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의 근황을 반기고 있다.
연예계 대표 공개 연인인 김우빈, 신민아는 2015년 7월 열애 기사가 보도되자 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두 사람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사생활 영역인 열애를 공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하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응원을 받았다.
이후에도 조심스럽지만 묵묵하게 이어온 두 사람의 사랑은 김우빈의 투병으로 더욱 깊어졌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 투병에 전념해왔다. 신민아는 그런 김우빈의 힘든 시간들을 함께 견뎌주며 큰 힘이 되어줬다.
그 덕에 김우빈의 건강은 호전됐고 건강해진 근황들이 포착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절친 이종석과 카페 만남, 하와이 여행 등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안보현, 차태현, 양치승이 “건강이 좋아졌다”고 그의 근황을 대신 전하기도.
투병 생활을 한 만큼 김우빈의 근황은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호주 데이트는 연인 신민아와 함께이기에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전히 사랑하는 두사람, 그리고 건강해진 김우빈. 두 사람의 근황 사진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우빈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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