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김해룡 PD가 11번째 종목으로 배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배구 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 PD는 배구가 11번째 종목으로 채택된 이유에 대해 “배구가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섭외가 너무 어려웠지만 연예인들의 팀워크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인간 승리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런 면을 스토리로 엮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 PD는 이어 “‘예체능’은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진정성이 있지 않나. 유도 편에 이어 (감동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예체능’ 배구단은 MC 강호동을 필두로 오만석, 오타니 료헤이, 조타, 학진, 이재윤, 조동혁, 강남 등 8인의 멤버가 출연하며. 현재 OK저축은행의 사령탑을 맞고 있는 김세진이 감독을 맡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