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방송인 정가은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배우 정가은, 모델 이혜정이 출연한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대단하다” “엄마의 품격” “모든 엄마들 힘내라” “정가은 아기 얼마나 예쁠까” “요즘 최고 행복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MC 이영자는 정가은의 어머니에게 딸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됐을 때 심경을 물었다.
이에 정가은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이젠 ‘한 남자의 여자로 인생을 시작하는 구나’란 생각이 들더라. 솔직히 처음에는 멍을 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결혼 전에 임신했다는 사실을 말하기엔 미안하기도 해서 조심스러웠다. 고민 끝에 엄마한테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는데 1분간 정적 후 눈물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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