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미모의 여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굴욕 없는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몸매 퀸’ 설현은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 출연한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설현은 민낯에 래시가드 의상을 입고 정글 생활을 즐기는 모습. 순수하면서 민낯이지만 굴욕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설현이 예뻐보이는 이유는 털털한 성격과 함께 꾸미지 않아도 예쁜 모습 때문. ‘정글의 법칙’에서 설현은 야무진 박쥐고기 ‘먹방’부터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수영 실력, 정글 CF 등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5월 ‘정글의 법칙’에서 박한별 역시 민낯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한별은 “씻지 않아서 기름도 번들거리고, 땀범벅이다”고 말할 정도로 소탈했다. 도도하고 새침할 것 같은 예상과 다른 그의 반전 매력은 대중의 호감을 얻었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박보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여사친 특집에서 민낯을 공개했다. 그들은 세안 후 민낯을 공개했는데, “창피하다”면서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그들의 우려와 달리 흠잡을 데 없는 뽀얀 피부를 과시해 ‘역시’라는 감탄을 불러 모았다.
털털하기로 유명한 배우 한채아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민낯을 떳떳하게 공개했다. 그는 메이크업을 다 지워도 달라진 것이 없는 민낯을 뽐냈다. 한채아는 피부 비결에 대해 “마스크팩을 매일 한다”고 했는데, 마스크팩이 남는 소두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채아는 아침에 외출할 때 세수는 하지 않고 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채아는 “원래 아침에 잘 씻지 않는다”고 말하며 털털한 면모를 뽐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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