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지진희와 아나운서 박선영이 ‘2016 경제총조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통계청(청장 유경준) 측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진희와 박선영을 ‘2016 경제총조사’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통계청은 지진희의 안정적인 연기와 신뢰감을 주는 인상, 박선영의 지적이고 친숙한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경제총조사 조사대상에게 설득력 있는 조사 참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유경준 통계청장과 홍보대사 지진희, 박선영은 경제총조사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경제의 ‘성장’, ‘고용’, ‘수익’ 세 가지 키워드가 적힌 톱니바퀴 모형을 돌리며 2016 경제총조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지진희는 “‘2016년 경제총조사’ 홍보대사를 맡게 되서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경제총조사는 사업체들의 현황을 이해하고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거다. 많은 사업체들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뜻 깊은 자리에 제가 홍보대사를 맡을 수 있게 되서 기쁘다”라며 “사업체의 공감을 사야지 사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 저와 지진희 배우께서 열심히 하면 사업체의 참여를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열심히 활동하겠으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경제총조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한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통계청 및 도모브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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