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애란 KBS 아나운서가 4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4일 와이즈웨딩 측은 가애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가애란의 예비 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현직 경찰 간부로 두 사람은 6년간 서로의 사랑을 키워왔다.
촬영은 예식을 한 달 앞둔 지난 3일 비쥬얼라이즈에서 진행됐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다양한 분위기의 엔조 최재훈 웨딩드레스와 내추럴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스타일을 통해 본인의 강점인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린 권선영 터치의 메이크업으로 아름다운 예비 신부의 자태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단아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에 예비 신랑은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6년의 연애 기간이 무색할 만큼 다정다감한 예비 신랑, 신부는 촬영 내내 서로를 챙기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가애란 KBS 아나운서의 웨딩을 진행하고 있는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의 김지혜 수석팀장은 “가애란아나운서의 수려한 외모를 고려해서 인물 위주의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선택했다. 예비 신부는 본연의 단아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사랑스러움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링을 진행했고 훤칠한 키와 훈훈한 인상의 예비 신랑에게는 모던한 수트를 매치해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예식은 4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와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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