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연예가중계’ 새 안방마님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KBS 측 관계자는 4일 TV리포트에 “정지원이 ‘연예가중계’ 새 MC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멘사회원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겼다. ‘도전 골든벨’ ‘풀하우스’ ‘스포츠9’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비타민’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연예가중계’ MC로 1년여 간 활약한 이다희는 5일 방송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날 이다희는 소속사를 통해 “1년여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했던 시간, 추억 모두 잊지 못할 것”이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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