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호연 기자] ‘마이 리틀 베이비’ 오지호가 복귀 계기를 밝혔다.
4일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김윤희 이은영 극본, 한철수 이순옥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이 참석했다.
오지호는 “‘내조의 여왕’ 이후 오랜만에 MBC에 왔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긴 것도 드라마 선택에 영향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하게 됐다. 오버스러울 수도 있지만, 정말 웃기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지현도 “5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포미닛 멤버들도 응원해줬다”라고 전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고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 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일 밤 24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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