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호연 기자] ‘마이 리틀 베이비’ 정수영이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4일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김윤희 이은영 극본, 한철수 이순옥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이 참석했다.
어쩌다 앙숙이 된 육아 고수이자 맘 커뮤니티의 주인장 조지영 역을 맡은 정수영은 “오지호 씨와 10년 전에 작품으로 처음 만났다. 이수경 씨도 ‘식샤를 합시다’를 함께 한 인연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완벽하다. 모든 배우들이 아가들의 취침 시간과 컨디션에 맞추고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고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 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일 밤 24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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