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규현이 ‘tvN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모두의 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규현은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달 7일 소집해제 이후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중인 규현. tvN ‘강식당2’와 ‘신서유기7’ 출연 소식도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더 짠내투어’ 역시 tvN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기에 규현에게 ‘tvN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이에 규현은 “tvN이라서 ‘더 짠내투어’ 출연을 선택한 건 아니다. 우연히 이렇게 출연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사를 가리는 건 아니다. 모두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 짠내투어’는 설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여행책에도 나오지 않는 가성비 높은 정보들을 공유하는 여행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규현을 비롯해 안제민 PD, 모델 한혜진, 개그맨 이용진이 참석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CJ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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