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유재석, B1A4 바로, 트와이스 쯔위와 지효의 눈물에 ‘동상이몽’이 녹화 중단 위기를 맞았다.
7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자극적인 음식 즐기기의 최강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1인 방송 BJ 딸과 어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딸이 평소 즐겨먹는 음식들을 준비해 전 출연진이 직접 시식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온한 얼굴로 매운 돈가스와 짬뽕을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에 용기를 얻은 유재석과 B1A4 바로, 트와이스 쯔위와 효는 패기 넘치게 도전에 임했다.
그러나 한 입 시식 직후 전원 주체할 수 없이 터져 나오는 눈물, 콧물로 인해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벌어지며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됐고, 유재석은 “누군가에게 혀를 강타 당한 기분이다”라며 분노의 짜증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 최초 국민MC 유재석의 진행위기의 현장은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