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여자 연예인들의 나이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또래 보다 앳된 외모에 늘 20대 시절 몸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더욱 놀라운 건 이들의 결혼 이후다. 여자 연예인들은 임신과 출산을 겪은 후에도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외모로 매번 감탄을 자아낸다.
◆ 소유진, 둘째 출산 후 4개월 만에 복귀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소유진. 그의 복귀 소식이 더욱 반가우면서도 놀라운 건 출산 후 4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섰기 때문이다. 앞서 소유진은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 현장에 부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날씬한 몸매로 등장, 취재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소유진은 이 자리에서 둘째 출산 후 한 달간 금식을 했다고 밝혔다.
◆ 손태영, 규칙적인 생활은 필수
두 아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 중인 손태영. 지금 상태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도 무리 없을 정도다. 손태영의 몸매 비결은 꾸준한 운동. 하루 30분씩 조깅을 하는 것은 물론 헬스와 필라테스로 몸매를 가꾸고 있다. 무엇보다 한 번에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 또한 몸매 비결 중 하나. 소속사 측은 “손태영이 아이를 키우다 보니 몇 년 째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 이민정, 출산 후에 더 물오른 미모
결혼에서 출산, 그리고 드라마 복귀까지. 이민정이 2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얼굴을 비친 이민정은 출산 후라고는 믿기 힘든 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오히려 출산 전보다 더 아름답다. 이민정은 출산 직후부터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이윤미, 몸매 얘기에 빠지면 아쉽지
첫째 출산 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완벽한 몸매를 되찾은 건 모유 수유를 열심히 한 결과”라고 말했던 이윤미. 둘째 출산 후에는 한층 더 슬림한 몸매로 등장해 놀라움을 더하며 연예계 대표 ‘몸짱’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근 이윤미는 푸껫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둘째 딸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는 망사 수영복을 착용, 명불허전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엘르, 메이 스튜디,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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