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스키점프에 관심을 보여 화제다.
휴 잭맨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외화 ‘독수리에디'(덱스터 플레처 감독)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2년 후 평창올림픽이 개최된다고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 가서 직접 보셨으면 좋겠다. 스키점프는 정말 웅장하고 멋진 스포츠”라고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휴 잭맨이 말하니 가야할 것 같다” “스키점프 정말 웅장하다” “이번엔 꼭 가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독수리 에디’는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을 그린 영화다.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인 에디 에드워즈의 실화를 소재로 한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매튜 본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와일드 빌'(13), ‘선샤인 온 리스'(14)를 연출한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월 7일 국내 개봉한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독수리 에디 휴 잭맨(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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