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동상이몽’이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먹방(먹는 방송)을 하는 BJ 우앙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방송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기획 의도였으나, 네티즌들은 BJ 우앙이 홍보를 위해 나온 것이라며 불편해하고 있다.
실제 방송에서는 BJ 우앙의 방송 내용이 비교적 상세히 전파를 탔다.
특히 방송을 시자한 지 200일 만에 4000~5000만원을 벌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이를 불편해 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더 힘들게 돈버는 사람도 많다”며 “기획의도가 부모와 자녀의 화해와 소통인데 이와 거리가 멀었던 것”이라는 지적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 BJ 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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