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태양의 후예’ 함영훈 PD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KBS 측은 9일 TV리포트에 “‘태양의 후예’ 함영훈 PD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 하지만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면서 “이응복, 백상훈 PD는 나가는 것이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백상훈 PD 역시 이와 관련 “현재 휴가중으로 호주에 있다”면서 “사표를 내지 않았고, 나갈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태양의 후예’ 이응복, 백상훈 PD와 함영훈 CP가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해 방송국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보도했다.
함영훈 CP는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미스터 굿바이’, ‘헬로 애기씨’, ‘얼렁뚱땅 흥신소’ 등을 연출했다.
이응복은 ‘비밀’, ‘연애의 발견’,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떠오르는 PD다. 백상훈 PD는 ‘비밀’, ‘후아유-학교 2015’ 등을 연출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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