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태양의 후예’ 진구가 김지원의 아버지에게 졌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김은숙·김원석 극본, 이응복·백상훈 연출,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작) 5회에서는 명주의 아버지, 윤중장을 찾아가는 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영(진구)은 윤중장(강신일)의 명으로 우르크에서 돌아왔다. 윤중장은 딸 명주(김지원)와 대영의 연애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 명주가 우르크로 떠나자, 대영을 불러들인 것이다.
이에 대영은 “이 싸움은 제가 졌다. 사령관님께서는 제가 맞설 수 없는 무기를 드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심이다. 진심으로 윤중위의 앞날을 걱정하시고 진심을 다해 전 아니라고 말씀 하신다. 불행히 제 생각도 같다. 윤중위를 위해 제가 지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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