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김부선이 제기한 난방비 비리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
국토부, 지방자치단체, 공인회계사회,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 전국 중·대형아파트 단지 5개 중 1개는 회계 처리에 문제가 있었고, 아파트 관리비 관련 비리 행위자의 76.7%는 입주자 대표회장과 관리소장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앞서 김부선은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몸싸움까지 벌여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김부선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진짜 눈물난다. 몇 년간 그렇게 소리쳐도 못들은 척 하더니”라는 글을 게재, 심경을 밝혔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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