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이 쓸쓸한 마무리를 맞이했다.
1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회는 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는 전국 시청률 28.5%,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5.4%를 기록하며 ‘한번 더 해피엔딩’은 동시간대 꼴찌에 올랐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장나라, 정경호,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등이 출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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